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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방면 조태룡 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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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교무부 작성일2018.05.12 조회2,52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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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사무국장 조태용(曺泰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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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께서 “이후로는 천지가 성공하는 때라. 서신(西神)이 사명하여 만유를 제재하므로 모든 이치를 모아 크게 이루나니 이것이 곧 개벽이니라. 만물이 가을 바람에 따라 떨어지기도 하고 혹은 성숙도 되는 것과 같이 참된 자는 큰 열매를 얻고 그 수명이 길이 창성할 것이오. 거짓된 자는 말라 떨어져 길이 멸망하리라. 그러므로 신의 위엄을 떨쳐 불의를 숙청하기도 하며 혹은 인애를 베풀어 의로운 사람을 돕나니 복을 구하는 자와 삶을 구하는 자는 힘쓸 지어다.”라고 말씀하셨도다. (예시 30절)

 

“제가 교무부장으로 있을 때 『전경』의 예시 30절에 나온 상제님의 말씀이 가슴에 와 닿아 회보에 실은 적이 있습니다… 수도를 하다 보면 어떤 때는 춤추고 싶고, 어떤 때는 겁나기도 하고, 내가 이렇게 해서 운수를 받을 수 있겠나 생각하면 힘이 쭉 빠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선령신들이 60년간 공에 공을 쌓아 도문에 들어왔는데 이 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아야겠습니다.”

 

포항방면 조태용 선감은 1934년 생으로 1971년에 입도하였으며, 1978년에 교감임명을 모셨고 이후 종단의 중요 직책을 맡아 종단의 역사와 함께 한 분으로 현재는 학교법인 대진대학교 사무국장으로 재임 중이시다.

 

 

처음에 입도하신 과정을 말씀해 주십시오.

 

제가 대구대학(현 영남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시골에서 교편생활을 하고 있을 때입니다. 대학원을 다녔던 터라 나이가 많아 군 복무를 면제 받은 줄 알았으나 뒤늦게 영장이 나왔습니다. 어쩔 수 없이 저는 교사를 그만 두고 서른 살이 넘은 나이에 군대를 가게 되었고 제대하고 나니 무엇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동네 후배가 오더니 박도사를 만나서 우리 앞날에 대한 운수나 물어보자는 것이었습니다. 박도사라고 불리운 분은 달성방면 박운성 선감(이하 달성선감)이신데 당시에 간판을 제작하는 사업을 운영하며 사주에 대하여 공부를 하셨고 많은 선후배들이 박도사라고 부르며 잘 따랐습니다. 마침 앞날에 대해 고민하던 저는 가까운 친구인 안동방면 정훈봉선감(이하 안동선감)과 같이 달성선감을 찾아 갔습니다. 쇠고기를 사가지고 팔공산에 올라가 구워먹으면서 언제쯤 저의 운이 좋아지는지 여쭤보았습니다. 헌데 한참 사주를 보시는 것 같더니 한 달만 기다려 보면 좋은 운이 찾아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한 달을 기다린 후에 이제 좋은 운이 왔냐고 물으니 다시 한 달을 더 기다리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몇 번에 걸쳐 한 달, 한 달을 이야기 하던 어느 날 놀러오라는 연락을 받고는 안동선감과 함께 달성선감 사무실로 갔습니다. 그곳에는 처음 보는 사람이 있었고 달성선감은 기다렸다는 듯이 이분에게 이야기를 한번 들어보라고 했습니다. 당시에 들었던 이야기는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일본의 국기는 해를 상징하는 붉은 원이다. 원은 360도로 이루어졌다. 여기서 0을 빼면 36이란 숫자가 나온다. 해를 상징하는 일본이 36년간 우리나라를 지배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해는 유(酉)시에 진다. 그래서 을유(乙酉)년에 해방이 되었다. 그리고 해가 지고나면 무엇이 뜨는가? 바로 별이다. 별은 초저녁에는 조금씩 보이다가 한밤중에는 가득 찬다. 이것이 6·25사변을 말하는 것이다. 미국의 국기인 성조기에 오십 개의 별, 중국의 오성홍기에 다섯 개의 별, 소련의 국기의 별 등 모든 별들이 우리나라에 모였었다. 그러다 새벽이 되면 별들이 드문 드문 남는다. 전쟁에 참여한 나라들이 다 돌아가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대략 이런 재미있는 말씀을 해주시는데 가만히 듣다보니 이건 초등학생부터 대학교수까지 모두 들을 수 있는 그런 솔깃한 이야기인 겁니다. 그러고는 “진리는 누가 들어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진리이다. 내가 공부하고 있는 도는 이처럼 누구든 이해하고 알 수 있는 진리로 되어있다. 그러니 이런 진리를 제대로 배우려면 입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자 안동선감이 입도하겠다고 하면서 저한테도 같이 하자고 하는 겁니다. 제가 나중에 한두 번 더 들어보자고 하니, 안동선감은 입도치성은 자기 집에서 준비할 테니 나중에 장보는 것만 반씩 갈라내면 안 되겠냐면서 적극적으로 권유하였고 결국 저도 같이 하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나중에 어떤 분들이 안동선감하고 저하고 선후각인지 형제간의 연운인지 물으러 왔기에 당시를 설명해 주면서 저의 선각인 것을 확인시켜 준 적이 있습니다. 안동선감하고는 오랜 친구였고 더욱이 선후각의 인연이 되었기에 더욱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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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선감과는 당시에 같은 마을에 사셨다고 하셨는데 그때를 자세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안동선감과 저는 ‘대구시 동구 신암동 큰 고개’라고 불리는 마을에 어릴적부터 동네 친구로 지냈습니다. 안동선감은 할아버지와 같이 살았는데 조부께서는 일제시대에 독립자금을 지원하시며 항일운동을 하셨고 옥고를 치르기도 하셨던 분이셨습니다. 안동선감과는 칠성국민학교에 같이 입학하였고 그 학교는 한 학년에 남학생 두 반이 있었는데 6년 동안 항상 같은 반이었습니다.

 

입도 후에는 달성선감 사무실에 모여서 경산방면 정선덕 선감(이하 경산선감)께 교화를 많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즐겁게 수도했습니다. 당시 도를 잘 몰랐던 저는 경산선감께서 도담을 해주는 중간 중간에 손을 들고는 쉬었다 하자고 조르기도 하였고 교화가 끝나면 안동선감과 저녁에 술 한 잔 하러 가는 것도 즐거움이었습니다.

 

입도 후 처음으로 도장에 치성을 모시러 갔을 때입니다. 치성을 모시고 음복을 하는 도중 다들 남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당시에는 치성을 모시러 온 도인들은 모두 도전님께 인사를 올렸고 저도 열심히 하라는 도전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날 김기태 선감, 공주선감 등 임원들께서 달성선감, 안동선감과 저를 보시고는 이렇게 든든한 사람들이 있으니 앞으로 경산방면에서 사업이 잘 되겠다고 칭찬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저는 후각들에게 힘들고 어려운 것이 있으면 선각을 찾아가서 투정도 하고 하소연도 하면서 모든 이야기를 다 하라고 자주 말하곤 합니다. 저도 과거에 힘든 일이 있으면 선각인 안동선감을 찾아가서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면 안동선감은 한참을 듣고 있다가 “다 했나? 속이 시원하나?” 하고 물어보고 그렇다고 하면 막걸리를 한잔 사주며 “내가 이해를 안 하면 어찌하겠냐? 내가 다 이해하지.”라고 말씀을 하곤 했습니다.

 

 

입도 후 초창기에 교화를 듣고 포덕을 시작했던 과정을 말씀해 주십시오.

 

처음에 입도를 하고 경산선감께서 교화를 하는데 이 세상에 신명이 있다고 하는 겁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암스트롱이 달나라에 가보니 계수나무도 없고 아무 것도 없다고 하던데 무슨 말을 하는 거냐며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럼 일주일만 축시에 기도를 모셔보고 그다음부터는 그냥 자보면 알 거라고 하는 것입니다. 일단 그렇게 하기로 약속을 하고 저는 먼저 일주일간 축시 기도를 모시기도 하고 다음날부터 일찍 잠에 들었습니다. 헌데 꿈에 신장(神將)이 창을 들고 나타나더니 빨리 일어나라면서 갑자기 옆구리를 찌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제가 “으악!” 소리를 지르며 눈을 떠보니 1시 5분전이었습니다. 놀란 저는 세수하고 기도를 모셨습니다. 그래도 저는 이건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고 다음날 또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경산선감이 꿈에서 일어나라고 재촉하는 것입니다. 꿈에서도 안 일어나고 버텼는데 경산선감이 갑자기 양손에 전기봉을 들더니 저를 전기로 고문하듯이 지지는 것입니다. 다시 소리를 지르며 일어나 보니 또 5분전인 겁니다. 이제는 우연의 일치가 아닌 것 같다는 느낌을 받으면서도 그래도 삼세 번인데 아직까지는 못 믿는다는 마음으로 다음날 다시 잠에 들었습니다. 그러자 이날 밤에는 벼락소리가 나는데 천지가 뒤집어지는 줄 알고 깨어보니 또 5분전이었습니다. ‘야 진짜 이거 맞기는 맞구나! 진짜 신명이 존재하는구나.’ 그제야 느낀 저는 그 후부터 계속 기도를 모시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안 있어 또 생생한 꿈을 꾸었는데 커다란 밭이 보이고 한복을 입은 할아버지 한 분이 그 밭을 가르키며 “밭을 갈아라 그리고 씨앗을 뿌려서 네가 책임지고 가꾸라.”고 말씀을 하고는 사라지는 겁니다. 그 꿈을 꾸고 난 뒤 포덕이 되기 시작하였는데 치성일에 도전님을 뵙고는 꿈에 뵈었던 분이 바로 도전님이셨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처음 포덕이 될 당시에는 처남이 운영하는 양송이를 재배하는 농장에서 사무를 보았을 때입니다. 그때 경산선감, 달성선감, 안동선감이 함께 3일에 한 번씩은 찾아와 교화를 하면서 수도에만 전념하기를 권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농장에서 전기기사를 한 사람 고용했습니다. 그 사람이 천정술선감입니다. 입사하고 몇 달이 지났을 때입니다. 자기 집에 오늘 시사(時祀)를 지냈으니 음복을 하라고 초대를 하였습니다. 한참 음복을 하다가 귀신 이야기가 나왔는데 천정술선감이 귀신을 쫓는 주문을 알고 있다면서 칠성경을 외우는 겁니다. 그래서 나는 그것보다 훨씬 좋은 것을 알고 있다며 며칠 후 대구에 있는 연락소로 데리고 가 입도하기로 약속을 받았습니다. 입도(入道)치성을 모시기로 한 날 천정술선감 집에 갔더니 동네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구경을 하려고 와 있었습니다. 일단 치성을 모시고 동네 사람들과 음복을 하면서 당신들도 이것을 한번 해보겠느냐고 권유를 하니 30여 명이 한다고 하는 겁니다. 이렇게 포덕이 되기 시작하여 선무 임명을 모시고 나서, 열심히 수도를 했어요. 그리고 몇달 후에 교정 임명을 모시고는 포덕사업에 매진하였습니다.

 

 

수도인이 가져야 할 마음 자세로 중요한 것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지금은 우리가 화신사명(火神司命) 2·7 火 여름시대에 살고 있지만 이제는 후천세상인 가을세상으로 넘어갑니다. 가을이 되면 된서리가 내려 꽃들이 말라 죽습니다. 우리가 무슨 힘으로 이 된서리를 막아내겠습니까? 어떤 분은 믿음으로 막아낸다고 하고 어떤 분은 태을주의 기운으로 막아낸다고 합니다. 그 모든 말이 맞습니다. 근데 저는 거기다 우리 도인들의 선령신들이 도와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것을 보더라도 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선각자는 후각이 수도를 하다 마음이 흔들릴 때 쉽게 포기하지 말고 정성을 들여야 합니다. 선각이란 후각에게 교화를 해주고 용기도 북돋아 주며, 힘든 사람이 있으면 어루만져 주어서 잘 수도할 수 있게 하는 의무를 부여받은 사람입니다. 모두 함께 운수마당에 간다는 마음을 가지고 수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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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대학교를 인가 받을 당시를 말씀해 주십시오.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인가심사를 받을 때입니다. 서울대학교 교수, 공무원 등 8명이 심사를 위해 질문을 하였습니다. 대학교를 운영한 경험이 있는가를 묻기에 우리는 고등학교 를 운영하고 있다고 대답하고, 대학교는 아직 안 해보았습니다라고 하니 고등학교와 대학교는 하늘과 땅 차이다라고 하기에 제가 고등학교를 100배 늘리면 그것이 대학이 아니겠습니까라고 대답해 모두들 웃었습니다. 그러자 대학교를 운영하려면 돈이 많이 든다며 1년에 얼마나 지원할 수 있느냐고 물어왔습니다. 저는 “학교를 발전시키는데 1년에 50억 정도면 충분한 지원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자, 또 당신이 부자냐고 묻기에 저는 돈이 없고 대순진리회 도인이 400만이 있으니 십시일반으로 모으면 그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그중 한 사람이 녹음기를 꺼내며 당신 말을 녹음했으니 당신이 책임지라고 하기에 다시 내가 책임진다고 장담하였습니다. 나중에 보니 학교를 설립하고 운영할 수 있는 충분한 능력과 재력이 된다는 평가를 해놓았습니다.

 

 

조태용 선감께서는 종단의 중요 직책을 역임하셨습니다. 일하시면서 도전님의 말씀 중에 항상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기획부장으로 처음 임명을 받고 근무할 때입니다. 도전님께서 “너는 기획을 해라. 예를 들어 100원을 투자해서 300원의 가치가 될 수 있는 그런 기획을 해 보아라.”는 분부를 모신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당시에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하여 많은 고민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돈을 지출하는 것에 대하여 하신 말씀을 항상 유념하고 있습니다. 꼭 필요한 때는 써야 되지만, 헛된 곳에는 쓰지 말도록 주의를 주셨고 이 돈은 도인들의 피와 땀의 성금으로 이루어진 것임을 상기시키시며 항상 자기의 돈을 쓰는 것처럼 아껴쓰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모든 일을 내 일과 같이 하라. 그리고 수반을 자식처럼 생각해야 한다.” 는 말씀도 깊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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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네스코 참가

  

수도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먼저 수호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방면에 가면 임원들에게 도장 수호의 중요성에 대하여 항상 강조를 합니다. 도장에 우리가 수호를 서고 법을 지키지 않으면 누가 하겠습니까? 달걀이 어미 닭의 품속에 있어야 부화가 되는 것처럼 우리도 양위 상제님과 도전님의 품안에서 수호를 서며 부화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또한 우리는 남 잘 되는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혹시 자기도 모르게 남 잘 되는 것을 시기하거나 질투하는 마음이 생기면 빨리 근본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아가 지금의 사회를 보면 전반적으로 서로가 못 믿고 불신하는 분위기가 많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우리도 임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참되게 하지 않으면 임원을 따르는 도인들 역시 진심으로 믿고 의지하지 않을 것입니다. 선각자들이 먼저 자신을 돌아보고 사심을 버리고 공명정대하게 해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수도하다가 선후각 사이에 마음의 벽이 있다면 이를 허물어야 됩니다. 도전님께서 “마음의 벽을 허물어라. 그래야 서로 통정신이 생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서로 대화를 해야 되지 대화하지 않고 마음에 걸고 있으면 풀리지 않습니다. 지금은 시대가 변하고 사람들도 변하는 모두가 변해가는 과정입니다. 이럴수록 더욱더 도인들의 마음과 행동이 깨끗하고 맑아야 합니다. 바로 여기서 통정신은 시작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일심(一心)입니다. 운수 오는 그 날까지 다음 구절을 생각하며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제께서 화천하시기 전해 섣달 어느날 백지에 이십 사방위를 돌려 쓰고 복판에 혈식천추 도덕군자(血食千秋道德君子)를 쓰시고 “천지가 간방(艮方)으로부터 시작되었다고 하나 二十四방위에서 한꺼번에 이루워졌느니라.”고 하시고 “이것이 남조선 뱃길이니라. 혈식 천추 도덕 군자가 배를 몰고 전명숙(全明淑)이 도사공이 되니라. 그 군자신(君子神)이 천추 혈식하여 만인의 추앙을 받음은 모두 일심에 있나니라. 그러므로 일심을 가진 자가 아니면 이 배를 타지 못하리라.”고 이르셨도다.(예시 50)

<대순회보> 7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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